어린이 우리나라 역사

서해 바다가 생기다

무극신 2021. 8. 9. 02:21

위험한 투발루

 

 

위 사진은 태평양에 있는 섬 투발루입니다.

곧 바닷물이 넘칠 것 같아 너무 위험해 보이죠?

 

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녹으면서 해수면이 점차 높아지고 있어요.

많은 곳이 바다로 침수될 위기에 놓여 있답니다.

 

인류의 멸망을 가져올 위험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지구 온난화가 있겠죠?

 

지구 온난화로 해수면 상승, 이상 기후 발생, 지구 자전축 변경, 식량 위기 국가간 전쟁으로 인한 자멸이 예상되네요.

 

또 다른 위험은 지구 밖에서 옵니다.

소행성 충돌로 공룡이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거예요.

 

야구 선수가 시속 160속도로 던지는 야구공은 굉장히 빠르게 느껴지죠?

그런데 놀라지 마세요.

우리는 지금 시속 107,160속도로 우주를 날고 있답니다.

 

다가오는 소행성을 막기 어려운 이유가 이렇게 빠른 속도에 있는 것이죠.

 

빙하기 때 한반도는 반도가 아니라 중국에 붙어 있다고 전에 말했었죠?

그런데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서해 바다가 생기게 됩니다.

 

해수면이 서서히 상승한다면 바다가 되기 전에 사람들은 탈출할 수 있었을 거예요.

 

그런데 다음과 같은 유명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답니다.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은 그의 저서에서 솔론이 이집트에 망명했을 때 이집트 신관에게서 들었던 세가지 대홍수에 대해 전하고 있습니다.

기원전 12,400년전, 기원전 9,600년전, 기원전 5,500년경 3번의 대홍수 중 가장 무서웠던 것은 기원전 9,600년 경 대홍수로 아틀란티스가 바다로 침몰했다고 합니다.

 

대홍수가 갑자기 일어나 방비할 새가 없었다는 것인데요.

안타깝게도 서해 바다가 된 지역에 있던 사람들도 피할 시간이 없어 희생이 컸을 것으로 보이네요.

설상가상 기원전 9,600년경 대홍수 때는 소행성 충돌도 있었던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요.

 

빗살무늬토기의 빗살 문양은 를 표현한 것이라는 주장이 있는데요.

대홍수 재난을 후세에 알리고 싶었던 것이겠죠.

 

오늘날도 홍수 재난은 텔레비젼을 통해 자주 목도하고 있는데요.

문명이 발달한 현재도 대처를 못하는데, 선사시대는 말할 것도 없겠죠.

 

심해지는 지구 온난화, 방어할 방법이 없는 소행성과의 충돌,

두 재난을 막기 위해 인류는 모든 지혜를 모아야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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